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그린바움 전략가는 “명절 식사를 배불리 채우면 약간의 과식을 느낄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12월 랠리가 너무 강하면 1월 부진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
1970년부터 12월 S&P 500의 평균 수익률은 1.4%였다. 제프리스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1월은 평균 1.2%의 상승률로 눈에 띄게 부진한 것은 아니지만 특히 12월 수익률이 평균보다 높을 때 상승률은 거의 절반으로 줄어든다고 분석했다.
그린바움 전략가는 그러나 여전히 염두에 둬야 할 몇 가지 긍정적인 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올해 마지막주 첫 거래일을 상승으로 마감했다.
팩트셋(FactSet) 데이터에 따르면 S&P 500지수는 0.4% 상승한 4774에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 상승한 3만7545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5% 상승한 1만5074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