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에 문화재연구센터 들어선다

총사업비 337억원…지상 2층 규모
국가유산 발굴·연구·보존관리
  • 등록 2023-10-23 오전 7:40:00

    수정 2023-10-23 오전 7:4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이달 말부터 전북문화재연구센터의 건립공사를 시작한다. 전북혁신도시에서 전북지역 국가유산의 발굴·연구·보존관리를 위한 국가 연구시설이다.

전북문화재연구센터 조감도(사진=문화재청).
연구센터는 총사업비 337억 원을 투자해 전북혁신도시의 완주군 이서면 용서리(부지면적 2만5652㎡, 7760평)에 건립된다.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 연면적(총면적)은 6693㎡이며 2025년 준공해 2026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국가유산의 다양한 학술조사·연구와 과학적 보존을 위한 연구실·보존처리실·분석실이 갖춰진다. 출토유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장고를 비롯해 국가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과 전시실, 세미나실 등도 들어선다.

또한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현 완주군 삼례읍 소재)가 이전해 활발한 조사연구와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전문적 조사연구와 다양한 활용이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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