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하반기 외형 성장·수익성 개선 본격화 -대신

하반기 매분기 매출·수익성 동반 성장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라인업 구축 전망
중국 현지 JV 진출 모멘텀 가시화
  • 등록 2021-09-14 오전 7:44:20

    수정 2021-09-14 오전 7:44:20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 대신증권은 14일 레이(228670)에 대해 하반기 외형 고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제시했다.

대신증권은 레이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 30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새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으로 전지역 매출액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을 상회했다”며 “하반기는 성수기 효과가 더해져 매분기 매출액과 수익성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업영역 다각화로 인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풀라인업 구축도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올해 안에 3D(3차원) 구강스캐너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6월 투명교정 브랜드 레이스마일러의 한국 론칭 이후 연말까지 국내 100개 병원과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점진적인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치과 영상 의료기기 수출액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연평균 25%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중국 현지 업체와의 JV(합작법인) 진출로 중국 내 성장 또한 가속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자국 내 의료기기 보호 강화로 영상 의료기기는 로컬 업체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