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경 의원, 청음회관에 쌀 200kg 사랑나눔

  • 등록 2017-12-17 오전 9:40:10

    수정 2017-12-17 오전 9:40:10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송희경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자유한국당·비례대표)이 지난 16일 청음회관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청각장애인들의 SW코딩교육 체험 및 ICT 기기 활용한 정보화 테스트베드 역할 수행 방안 마련 위한 「청각장애 넘어 ICT 4차산업혁명의 세계로」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현장 정책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5월 20대 국회 입성이후 송희경 의원이 주최한 다양한 정책토론회와 세미나에 들어온 사랑의 쌀 200kg을 청음회관에 전달하고 연말연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아두이노 코딩교육 체험과 크리스마스 카드만들기, 현장 정책간담회, 사랑의 쌀 전달식, 4차산업혁명 전도사 IT 전문 송희경 의원과 함께 그리는 아이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대화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희경 의원은 대화의 시간에 꿈을 키우고 싶다는 학생들의 질문에 “22살 젊은 청년이 갑가기 루게릭병과 함께 시한부인생을 맞았던 스티븐 호킹이 난관을 극복하며 꿈을 펼치고 있다”고 사례를 이야기 하며 “여러분 모두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의 빌게이츠, 스티브잡스, 저커버그 같은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도록 꿈을 키워나가달라”고 답했다.

이날 현장 정책소통의 자리에는 (사)한국정보통신기술사협회 백형충 회장, 우아한 형제들 임성현 수석연구원, 박찬혁 기술사를 포함, 청음회관 심계원 관장, 덕성여대 컴퓨터학과 3학년 자원봉사자 대학생들이 함께 했다.

‘청음회관’은 1985년 김기창 화백이 설립한 청각 장애인 전문복지관으로, 청각 장애인의 평등한 사회 참여와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한 사회복지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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