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연구원은 8일 "1분기에 부진했던 박카스 매출이 월드컵, 선거열기, 여름특수 등으로 18% 증가했고 일반의약품의 매출도 호조를 보였다"며 "경상이익도 기남방송과 SKT 유가증권 처분으로 72억7000만원의 이익이 발생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와 8년간 공동연구해 개발한 위점막보호제 DA-9601이 지난달 식약청에서 시판허가를 받았으나 지연발표해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완치율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펀더멘탈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국내 1호 천연물 신약인 점을 고려할 때 주가에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