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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센터장 김형숙)가 하버드 의대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 디지털멘탈헬스센터(센터장 사빈 윌헬름)와 공동연구 및 연구 성과 연계를 위한 비밀유지협약(NDA)를 체결했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은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부속병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의학 연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디지털 웰니스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뇌인지-행동 간의 기초연구 및 범 국가차원의 웰니스 콘텐츠 유효성 평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28일(현지시각) 미국 보스턴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양대 김형숙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장과 하버드 의대 사빈 윌헬름 디지털멘탈헬스센터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양디지털헬스케어센터는 디지털치료제 관련 연구 및 뇌신경과학·AI 기반 학제 간 융합연구를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