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전성배)이 ICT R&D 전문기관으로서 기관의 핵심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방안 이행을 위해 ‘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은 ▲ 기술 분야별 R&D 전 주기 책임관리 ▲ 인재양성, 국제협력, 법·제도 등 총괄 기능 강화로 이뤄졌다.
기술 분야별 정책지원, 기획, 평가관리, 사업화 등을 1개 팀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도록 하여 ICT R&D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6대 디지털 기술은 인공지능, 인공지능반도체, 5G·6G, 양자기술, 사이버보안, 메타버스 등이다.
전문성 강화와 함께, 평가의 핵심인 계획수립 및 조정, 전문가 선정 기능은 별도 조직을 두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전성배 IITP 원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ICT 기술 트렌드 속에서 우수 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조기에 사업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직 개편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신기술을 먼저 발굴하고 사업화 지원을 통해 우리 기업이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관의 경영 효율성을 높여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을 적극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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