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 '매수'-현대

  • 등록 2014-10-17 오전 7:51:35

    수정 2014-10-17 오전 7:51:35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증권은 17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았지만 당분간 박스권 움직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 달 주가가 차익 실현 매물이 늘어나면서 시장과 유사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며 “백화점 경기가 고령화에 따른 소비여력 축소와 자산가치 회복이 지연되면서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해 주가도 박스권 움직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는 3분기 별도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 15.6%를 나타냈다. 9월 별도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비 각각 6.5%, 1.9% 감소했는데, 추석 이후 가을 의류 판매가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다시 부진했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엉업이익은 예상보다 좋았는데 7~8월 매출 회복과 판매마진 제고 노력, 그리고 판관비 통제 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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