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정유사, 유류사고 예방 머리 맞댄다

10일 첫 해양안전관리TF회의..재발방지방안 집중논의
  • 등록 2014-03-09 오전 11:00:12

    수정 2014-03-09 오전 11:00:12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해양수산부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안전종합관리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SK이노베이션(096770)과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를 비롯해 내·외항 유조선사, 해양수산업계 및 단체, 해양경찰청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수·부산항 유류오염 사고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날 해양안전종합관리 TF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유류오염 사고 재발방지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 자리에서 최근 발생한 유류오염 사고에서 나타난 시사점과 제도개선 대책의 세부이행 계획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한다.

또 유조선사·정유사의 자체 안전관리 현황과 그 문제점을 듣고 추가적인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

이와 함께 정부가 5월까지 추진하는 봄철 해양안전종합대책의 세부내용을 설명하고 이행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해수부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각종 대책 실행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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