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037560)은 자사의 인터넷서비스에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콘텐츠 서비스를 결합한 ‘컬처인터넷’(Culture Internet) 상품을 출시하고, 포화된 인터넷 서비스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 www.cjhellovision.co.kr)은 기존 광랜인터넷 서비스에 음원 서비스 엠넷(Mnet), 전자책(e-book) 서비스 예스24 등의 스마트 콘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컬처인터넷 서비스를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기가인터넷과 기가와이파이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고객이 직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맞게 다양한 스마트 콘텐츠를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융합서비스 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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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은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 이용권이 제공되며, 예스24 이북은 매달 2~3권의 전자책(e북)이나 디지털 콘텐츠를 구입할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디지털머니가 제공된다.
이영국 CJ헬로비전 상무는 “컬처인터넷은 인터넷서비스에 스마트 콘텐츠를 결합해 새로운 소비시장을창출하고, 고객가치를 높여 인터넷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콘텐츠, 서비스, 디바이스, 솔루션 업체들과 케이블 네트워크 기반의 다양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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