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LNG직도입` 전면확대 불가능-LG

  • 등록 2004-07-27 오전 8:16:25

    수정 2004-07-27 오전 8:16:25

[edaily 김호준기자] LG투자증권은 27일 "LNG 직도입은 전면적인 확대가 불가능하며, 제한적인 직도입이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시장에서 우려하는 바와 같이 한국가스공사(036460)의 독점적 지위가 훼손되고 경쟁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포스코, SK, GS홀딩스 계열사인 LG칼텍스정유 등의 직도입은 가스시장 수요 증가분의 일부를 커버하는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전력이 국내 발전량의 100%가 아닌 95%를 담당하고 있다고 해서 한국전력의 독점적 지위를 의심하지 않는 것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LNG직수입 관련 위험은 제한적이며 할인 요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아울러 고배당에 대한 기대와 LNG 경쟁력 강화, 3분기 기온의 상승에 따른 발전용 LNG 수요증가는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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