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 수상

  • 등록 2024-10-13 오전 10:14:47

    수정 2024-10-13 오전 10:14:4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지난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WBA Industry Award(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사업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송대원 기술개발그룹장(오른쪽 두번째)과 노정민 홈디바이스개발팀장이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는 전 세계 무선 네트워크 사업자, 장비 제조사, 플랫폼 공급업체 등이 참여하는 글로벌 연합체로, 이 시상식은 Wi-Fi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LG유플러스는 혁신적인 와이파이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와이파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이 적용된 ‘Wi-Fi 7 공유기’ 개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공유기는 국내 최초로 6GHz 대역과 320MHz 대역폭을 사용하여 초고속 및 초저지연 네트워크 환경을 구현하며, 4K-QAM 기술을 통해 기존 네트워크 대비 최대 4배 더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LG유플러스는 AI 기반의 와이파이 관리 솔루션을 통해 고객의 가정 내 와이파이 품질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고객이 무선 서비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원인을 AI를 통해 탐지하고 개선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송대원 기술개발그룹장(상무)은 “이번 수상을 통해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이 글로벌 수준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안정적인 네트워크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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