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정시 가·나·다군서 2096명 선발

2024 정시, 수능일반전형 수능 100% 선발
체육교육과 실기 없이 수능 80%, 서류 20%
경영경제대학, 국어 35% 수학 45% 반영
자연계열 국어 25% 수학 40% 과탐 35%
  • 등록 2023-12-28 오전 5:41:56

    수정 2023-12-28 오전 10:14:32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중앙대는 2024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모집인원의 43%인 2096명을 선발한다. 신입생은 가군, 나군, 다군 모두에서 모집한다. 수험생 입장에선 모든 군에서 중앙대에 지원할 수 있기에서 선택의 폭이 넓다.

사진=중앙대 제공
수능일반전형은 전 모집단위 학과별 모집을 실시하며 총 1708명을 선발한다. 가군에서는 약학부, AI학과, 공공인재학부, 글로벌금융 등 658명을, 나군에서는 의학부, 융합공학부, 심리학과 등 670명을, 다군에서는 소프트웨어학부, 경영학부 등 380명을 수능 100%로 선발한다. 단 체육교육과는 실기 없이 수능 80%, 서류 20%로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반영비율은 모집단위별로 상이하다. 인문계열의 경영경제대학 소속 학과는 △국어 35% △수학 45%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그 외 인문계열 모집단위 전체는 △국어 40% △수학 40% △사회·과학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모집단위 전체는 △국어 25% △수학(미적분, 기하 중 택1) 40% △과학탐구 35%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중앙대는 정시모집 수험생에게 정확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시모집 상담해피콜’를 운영한다. 수험생들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해피콜을 예약해 원하는 시간대에 입학상담전화를 받아 볼 수 있다.

중앙대는 “수험생들의 합격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입시 기관별 합격예측 데이터를 비교 분석, 수능 성적 상담을 제공하는 ‘Happy CAuLL’ 서비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안내했다. 수험생들은 중앙대 자체 데이터 뿐 아니라 대입 성적 예측 기관의 합격 예측 결과를 중앙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입시 기관별로 합격예측 시스템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는 것.

중앙대의 2024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3일 오전 10시부터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대는 급변하는 사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분야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중앙대는 “인공지능(AI) 인재 육성을 위한 AI학과, 미래 산업변화의 기반이 될 소재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첨단소재공학과 등 최첨단 분야 학문 단위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며 “지난해엔 국내 반도체 산업의 대표 주자인 SK하이닉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산학협력으로 금속산화막반도체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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