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파트너스 “고객상담사 민원처리 금전손실 땐 회사가 지원”

10월부터 안심상담지원기금 운영
  • 등록 2018-09-26 오전 6:00:00

    수정 2018-09-26 오전 6:00:00

농협파트너스 전화 상담사가 고객과 상담하는 모습. 농협파트너스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파트너스(대표 오경석)가 10월부터 ‘안심상담지원기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상담지원기금이란 자사 고객상담 근무자가 민원처리 도중 금전 손실이 발생했을 때 이를 회사가 지원해주기 위한 자금이다.

농협파트너스는 자사 상담사가 상담 과정에서 민원인의 무리한 요구에 자비를 들여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 발생하면서 직원의 금전적 손실과 사기 저하가 이어지고 있다는 걸 고려해 업계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직원 사기를 높이고 이직률을 낮춰 궁극적으론 상담 서비스 품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파트너스는 범 농협 계열사에 대한 경비·보안과 시설관리, 전화 응대 등 다양한 인력을 지원하는 농협중앙회 산하 계열사다. 2000년 12월 출범했다.

농업협동조합(농협)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농촌·농업계 최대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개 지역·품목별 농·축협이 있다. 또 2012년 중앙회에서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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