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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농협파트너스(대표 오경석)가 10월부터 ‘안심상담지원기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상담지원기금이란 자사 고객상담 근무자가 민원처리 도중 금전 손실이 발생했을 때 이를 회사가 지원해주기 위한 자금이다.
농협파트너스는 범 농협 계열사에 대한 경비·보안과 시설관리, 전화 응대 등 다양한 인력을 지원하는 농협중앙회 산하 계열사다. 2000년 12월 출범했다.
농업협동조합(농협)은 국내 농업인 대부분(조합원 222만여명)이 가입한 농촌·농업계 최대 조직이다.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16개 지역본부와 상호금융, 1100여개 지역·품목별 농·축협이 있다. 또 2012년 중앙회에서 분리한 농협금융지주(NH농협은행 등)와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축산경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