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아날로그 용접과 방식은 용접기와 용접토치 사이의 거리가 길어질수록 전력손실과 출력불안정 현상에 따라 용접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어 작업반경 제한이 있었지만 이번에 개발한 용접 시스템은 전력과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디지털 제어 시스템을 탑재해 용접기와 용접토치 간 거리의 제약 없이 용접이 가능하다고 성동조선해양은 설명했다.
성동조선해양 관계자는 “이 시스템 개발로 기존 30~50m이던 용접기의 작업반경이 100m 이상으로 확대됐고 원거리에서도 균일한 품질의 용접이 가능하게 돼 1대의 용접기로 안정적인 용접을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다”며 “생산성의 향상은 물론 용접 품질과 원가절감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 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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