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기저효과로 올해 이익개선..'매수'-동부

  • 등록 2013-03-05 오전 8:31:46

    수정 2013-03-05 오전 8:31:46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동부증권은 5일 대림산업(000210)에 대해 지난해 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외건설 매출액은 전년대비 14% 이상 상승하는 등 확실하게 개선될 것”이라며 “원가율이 안 좋은 쿠웨이트 현장이 막바지 공정을 통해 소진되고, 원가율이 좋은 필리핀 공정율은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협력업체인 일성과 MMG의 부도 영향으로 손실 전환된 사우디 법인 DSA의 실적도 기저로 작용해 300억~500억원의 이익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해외 수주는 다소 공격적이지만 쿠웨이트와 동남아 발전을 통해 지난해 3조3000억원보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영업이익도 국내외 비용 요인을 점검할 때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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