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가는 18일 LG파워콤의 기업신용등급과 회사채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등급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한기평은 이번 등급상향 배경으로 ▲전용회선 부문의 우수한 영업실적 ▲초고속 인터넷 진출에 따른 사업기반 제고 ▲양호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한 재무안정성 유지 능력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의 마케팅비용 부담과 커버리지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 등으로 전반적인 영업수익성과 현금창출력이 과거에 비해 저하된 상태"라면서도 "가입자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와 등에 힘입어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6월부터 영업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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