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고용 증가 81만 8천명 하향…9월 50bp 금리 인하 가능성 대두

  • 등록 2024-08-22 오전 6:45:03

    수정 2024-08-22 오전 6:45:0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미국의 고용 증가율이 81만 8천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아침에 발표된 고용 증가율은 전문 및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에서 가장 큰 하향 수정을 보였으며, 이 기간 동안 고용이 358,000명 줄었다.

여가 및 호스피탈리티는 150,000명 감소로 두 번째로 큰 낙폭을 보였다.

고용 시장의 냉각은 이미 9월에 금리를 인하할 의향이 있는 연준에 대해 9월에 50bp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난 2일 미국에서 발표된 7월 실업률 수치가 이례적으로 높게 나오면서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다만 최근 고용 데이터인 신규 실업 수당 청구건수는 비교적 낮은 수준을 기록해 경제학자들은 노동 시장이 둔화되어도 전면적인 침체로 치닫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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