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모바일, 2Q 호실적·신규 가입자수 증가 전망

  • 등록 2024-08-01 오전 5:14:08

    수정 2024-08-01 오전 5:14:08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T-모바일(TMUS)은 지난 분기에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으며, 올해 후불요금제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31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T-모바일은 지난 2분기 주당순이익(EPS)이 2.49달러, 매출이 198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2.28달러, 196억달러를 모두 상회했다.

같은 기간 평균 월간 신규 가입자수는 77만7000명으로, 2분기 역사상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분기 가입자당평균매출(ARPU)는 49.07달러로, 10년래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T-모바일은 2024 회계연도 연간 후불요금제 신규 가입자수 전망치를 기존 520만명~560만명에서 540만명~57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월가에서는 하반기 신규 아이폰 출시가 T-모바일의 실적 랠리를 뒷받침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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