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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주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이 포함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집중된 화훼,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겨울수박, 말 생산 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품목 농가는 100만원의 바우처를 받는다.
외식업 영업과 등교 제한, 여행·모임 자제 조치 등 방역조치로 구체적 피해를 입은 5개 품목 농가 약 2만여 개소가 대상이다. 지원금은 지급 대상별로 100만원을, 매출 증빙 등을 확인해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다만 지난해 소규모 직불금을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3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지원을 위한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지급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의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다음은 내주 농식품부 주요 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주요 일정
△5일(월)
11:00 식목일 행사(장·차관, 서울·세종)
△6일(화)
△7일(수)
11:00 가축 살처분 지역 현장방문(차관, 화성)
08:00 차관회의 및 정책홍보 전략회의(차관, 서울)
◇주간보도계획
△4일(일)
11:00 2021년 1분기 농식품 수출 실적 발표
11:00 2021년 초등돌봄 과일간식 지원 시범사업 공급 개시
△5일(월)
11:00 소 이력제 빅데이터 4.6일부터 민간에 공개, 축산업 및 관련 산업 등에서 분석·활용 기대
△6일(화)
11:00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11:00 2021「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사업」대상자 선정 결과
△7일(수)
11:00 2021년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지자체 선정
11:00 전통누룩에서 찾은 프로바이오틱스 효모, 양조효모의 새장을 열다
△8일(목)
11:00 제3차 곤충 및 양잠산업 육성 종합계획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