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말말말]금융위 "내달부터 핀테크기업 성장전략 가동"

  • 등록 2019-06-22 오전 9:00:00

    수정 2019-06-22 오전 9:00:00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다음은 6월3주차(6월17일~6월21일) 금융권 주요 어록이다.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열린 ‘글로벌 핀테크 규제 환경 분석과 개선 방향’ 세미나에서 “기존 핀테크 생태계 조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을 길러내기 위한 3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현 신임 여신금융협회장은 19일 서울 중구 다동 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바로 대응해야 할 시급한 현안도 있지만 급변하는 기술 환경과 경영 여건 변화가 우리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기한다”며 “당면한 과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는 한편 현안을 넘어 미래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동관 5층 소법정에서 열린 삼성생명 보험금 청구 소송의 두 번째 재판에서 삼성 측 변호인인 이효제 김앤장 변호사는 “이번 사건은 일부 약관 조항을 빌미로 보험 계약자들 일부가 횡재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21일 대구 북구 옥산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DGB 피움랩’ 개소식에서 “올해 하반기에 핀테크(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기업이 글로벌 유니콘(기업 가치가 1조원 이상인 신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케일업(규모 확대)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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