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SK(034730)㈜ C&C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전 산업에 걸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주도에 나선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자사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을 접목한 개인비서 시제품 ‘위드(Wyth)’와 디지털액자를 공개한 바 있다.
위드는 스피커 형태로 에이브릴과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의 콘텐츠를 결합해 스타들의 음성을 탑재하여 다양한 생활 밀착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제공한다.
판교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는 전 세계 18개국에 보유한 40여개의 퍼블릭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ICT 기업들의 빠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공하는 SK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제트’는 글로벌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 뛰어난 보안, 상용 소프트웨어 및 개발 플랫폼을 능가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인기를 끌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IoT, 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등 ICT를 접목한 융합 물류 통합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