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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에서 진행 중인 ‘역 시즌 특별전’은 이제 고작 이틀을 남겨뒀다.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의 구스다운, 덕다운 재킷을 10만원 남짓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헬리오스 구스다운’ 등 라푸마의 지난겨울 히트 상품도 최대 67% 저렴하게 매물로 나왔다. 성인용에 아동용까지 폭넓게 준비됐다.
‘마이사이드’ ‘세일포유’ 같은 쇼핑앱을 활용하면 할인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마이사이드’는 29일부터 명품 겨울 점퍼, 아웃도어 의류 등 다양한 겨울상품의 할인정보를 제공하는 ‘겨울에는 못 볼 가격’ 역 시즌 장기 기획전을 선보이고 있다.
역 시즌 제품은 지난겨울에도 인기였다. 래시가드와 보드숏, 수영복 등 비치웨어가 날개 돋친 듯 팔렸다. 업계에선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요즘 경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고는 해도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장만하려는 소비 패턴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경향이 계속되는 한 할인폭이 큰 역 시즌 상품의 인기는 지속될 수밖에 없다. 역 시즌 판매·구매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