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행복한 눈물'...박경림 회견 도중 부모님 이야기에 울먹

  • 등록 2007-07-15 오전 10:24:39

    수정 2007-07-15 오후 7:34:35


[이데일리 김정욱기자] 박경림(29)과 한 살 연하의 회사원 박중훈씨(28)가 15일 정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박경림이 부모님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자 박중훈씨가 눈물을 닦아주고 있다.

이날 결혼식은 유재석과 박수홍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례는 OBS경인TV 주철환 신임 사장이 맡는다. 바다, 강타, 신혜성, 이수영, 이문세 등이 축가를 불러 앞날을 축복해줄 예정이다.

박경림-박정훈 부부는 결혼식 다음날 5박7일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서울 논현동에서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 박경림의 눈물을 신랑 박정훈씨가 닦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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