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네트웍스-세종텔레콤, ‘조선·해운·항만 DX 국제 컨퍼런스’ 참가

  • 등록 2024-10-28 오전 7:37:23

    수정 2024-10-28 오전 7:37:23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세종네트웍스(대표이사 유기윤)와 세종텔레콤(대표이사 이병국)이 오는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조선·해운·항만 디지털전환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해 스마트 안전 및 5G 특화망 솔루션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자율 운항 선박과 스마트 항만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조선·해운·항만 및 ICT·SW 분야의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모여 국내외 기술력을 공유하고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자리다.



세종네트웍스와 세종텔레콤은 안전을 위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과 조선해양 산업에 필수적인 전용 회선 및 5G 특화망 서비스를 선보인다.

세종네트웍스의 스마트 안전 솔루션은 산업 현장에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안전사고 탐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안전 관리 플랫폼 서비스다.

현장의 특성과 기업 규모에 따라 장비와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5G 특화망, 지능형 폐쇄회로(CCTV),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연계하여 작업자 위험 행위 통제와 사고 예방, 화재 소방 알림 등 산업 재난 안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세종텔레콤은 지난해 말 HD현대미포 선박 제조시설에 약 100만㎡ 규모의 5G 특화망을 구축하여 원활한 데이터 교류 및 효율적인 업무 소통을 위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시스템은 작업자와 관리자가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다.

이 기술들은 조선해양 산업뿐만 아니라 건설 및 제조 산업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세종네트웍스는 ‘AI 콜봇’과 블록체인 및 AI 융합 기술을 활용한 유실물 통합 관리 플랫폼 ‘파인딩올’을 선보일 계획이다.

‘AI 콜봇’은 컨택센터 상담원의 아웃바운드 콜 업무를 AI 음성봇이 대신 수행하며, 고객사 맞춤형 시나리오 개발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파인딩올’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분실물 등록, 습득, 매칭, 반환 과정의 이력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AI 이미지 분석 및 메타데이터 매칭 기능으로 분실물 검색의 정확도를 높인다.

세종네트웍스 남부지사장 윤준규 이사는 “조선해양 분야의 국제적 허브인 울산에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그간 쌓아온 다양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