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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조명희 위원장이 오늘(27일) 오전 10시 30분 엔씨소프트(대표이사 김택진)를 방문해 게임산업의 현황과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간담회를 연다.
고부가가치·일자리 산업인 게임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비대면 시대 국민들의 대표적인 여가활동으로 자리매김한 게임산업을 국가 미래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행사에는 김종인 비대위원장, 조명희 특위위원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CEO,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 김은혜 대변인 등이 참여한다.
엔씨소프트 소개 및 게임 산업 현황에 대해 안용균 센터장이 발표하고, 자유토론이 이뤄진다.
조명희 의원은 “게임산업은 우리나라 전체 콘텐츠 산업의 수출액 중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67%(약 8조2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국가 경쟁력에 효자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현장방문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에 시대에 전개될 게임산업의 사회적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