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쿨’하고 ‘핫’한 서머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신규 여름 축제 선보여
이달 24일부터 65일간 진행해
  • 등록 2017-06-16 오전 6:00:00

    수정 2017-06-16 오전 6:00:00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 24일부터 새로 선보이는 신규 여름 축제 ‘쿨 워터&핫 삼바’(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 도심 한 복판에서 시원하고 뜨거운 여름축제가 열린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신규 여름 축제 ‘쿨 워터&핫 삼바’를 6월 24일부터 8월 27일까지 65일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 24일부터 새로 선보이는 신규 여름 축제 ‘쿨 워터&핫 삼바’(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기존 롯데월드의 대표 여름 축제인 ‘브라질 리우 삼바 카니발’에 시원한 물 축제 ‘쿨 워터 축제’를 가미했다. 더위를 이기는 두가지 방법을 다 잡는 일석이조 축제인 셈이다.

매직 아일랜드에서는 시원한 물축제가 열린다. 매직 아일랜드 중간에 위치한 매직 캐슬 주변은 ‘웨트 존(WET ZONE)’으로 변한다. 최대 12m에서 터지는 물대포 ‘워터 플레이 타임’, 익사이팅한 비치 댄스 파티 ‘워터 붐! 붐! 붐!’, 해적과의 물총 게임 ‘익사이팅 물총 배틀’ 등 물을 활용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워터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해 즐길거리를 늘렸다.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버릴 물 타악 퍼포먼스 ‘워터 난타 쇼’, 물풍선을 터트리면 시원한 선물을 제공하는 ‘팡팡! 물풍선 복싱’ 등이다.

어드벤처에서는 정열의 삼바를 즐길 수 있다. 브라질에서 온 댄서들이 남미 특유의 열정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브라질 리우 지역의 정통 삼바가 궁금하다면 ‘리우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는 놓치지 말아야할 공연이다. 수만개의 깃털로 장식한 의상을 입은 삼바퀸과 아마존 인디오 등 100여명의 배우들이 정열적인 삼바의 진수를 선보인다. 이 외에도 삼바 파티가 화려하게 펼쳐ㅣ는 스테이지 쇼 ‘삼바 투게더’, 삼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거리밴드 공연’, 신나는 삼바 여행 ‘캐릭터 환타지아 삼바 버전’ 등도 여름 파티를 더욱 신나게 달군다.

‘핫’한 가격으로 ‘쿨’하게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방법도 있다. 6월 한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자유이용권을 예매하면 3만 2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 24일부터 새로 선보이는 신규 여름 축제 ‘쿨 워터&핫 삼바’(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이달 24일부터 새로 선보이는 신규 여름 축제 ‘쿨 워터&핫 삼바’(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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