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그 밖의 지역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북부와 강원북부의 비는 밤에 그치겠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춘천 23도, 강릉 22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제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8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30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서부동쪽먼바다, 남해동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서해남부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남해동부앞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고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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