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체 1위 한샘(009240)을 이끈 최양하(66·사진) 회장은 되려 이케아의 한국 진출을 발판 삼아 회사를 더욱 키웠다. 이케아가 한국 진출을 발표한 2012년보다 2배 이상 회사를 성장시켰다. 올해도 3분기까지 1조2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역대 최대 매출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같은 성장은 최 회장이 매장 대형화와 인테리어 사업 정비 등을 통해 빠르게 시장을 선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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