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내년 해외수주 양호-하나대투

  • 등록 2012-11-19 오전 8:06:50

    수정 2012-11-19 오전 8:06:50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19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내년 중동 정유·발전 프로젝트, 동남아·중남미 프로젝트 확대로 수주환경이 양호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100원을 제시했다.

이창근 연구원은 “지난 2010년부터 전개되고 있는 지역 다변화와 개발형·수의계약 방식의 프로젝트 확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내년 해외시장 여건은 중동내 정유·발전 확대, 동남아·중남미지역의 대규모 인프라 착수로 밝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현대건설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함께 플랜트와 인프라부문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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