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주의 신제품]세븐일레븐 행복충전주 外

  • 등록 2018-07-14 오전 6:00:00

    수정 2018-07-14 오전 6:00:00

(사진=세븐일레븐)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이번 주 편의점 업계는 무더위를 고려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더운 여름 생각나는 시원한 수제맥주와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을 활용한 상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맥주 판매가 최고조에 달하는 무더위 시즌을 맞아 수제맥주 전문제조업체인 세븐브로이와 함께 프리미엄 수제맥주 ‘행복충전酒’(330ml, 3000원)를 출시했다.

행복충전주는 에일 계열의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5%다. 다량의 홉을 사용해 진한 맛과 풍미가 일품이며,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특유의 쌉싸름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수제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수제맥주 구색 강화를 위해 이번 ‘행복충전주’를 선보였다.

지난 4월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일반 유통업체에서도 수제맥주 판매할 수 있게 되면서 다양한 맛의 수제맥주를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 점도 분명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2016년 20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약 400억 원 규모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 수도 2013년 55곳에서 2017년 95곳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복충전주 출시로 총 4개의 수제맥주 상품을 운영하게 됐다.

(사진=미니스톱)
미니스톱은 이탈리아산 칸탈로프멜론을 넣은 ‘소프트크림 칸탈로프멜론’을 선보였다.

미니스톱은 계절에 어울리는 맛과 향을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여름철 인기 과일인 멜론을 사용한 새로운 소프트크림을 개발했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칸탈로프멜론을 원료로 사용해 새로운 맛을 구현했다.

칸탈로프멜론은 주황빛의 과육이 특징으로 일반 멜론대비 항산화 효소가 7배 이상 풍부하게 담겨 있어 유럽과 북미지역에서 사랑받는 과일 중 하나다.

새롭게 출시한 ‘소프트크림 칸탈로프멜론’은 이탈리아산 프리미엄 칸탈로프멜론을 원료로 사용한 소프트크림이다. 또한 멜론 고유의 맛과 향은 유지하면서 칸탈로프 멜론만의 독특한 맛과 높은 당도를 느낄 수 있다. 가격은 콘 2000원, 컵 1500원, 점보 컵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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