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정 탓에 듣지 못했던 고전강연이 있다면 이번 연휴를 통해 ‘고전 강연시리즈 정주행’도 가능하다.
네이버(035420)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은 추석 연휴에 고전강연 하이라이트 특집 콘텐츠를 제공한다. 올해 6월부터 저명한 석학들의 강연 콘텐츠를 더 많은 이용자들과 나누기 위해 ‘고전 시대’ 플라톤 강연부터 15분 내외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다. 고전 강연의 핵심 내용을 짧은 시간에 살펴볼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고전강연 하이라이트는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 <문화와 제국주의>,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 <국부론>이다.
그 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고전을 쉬운 풀이로 해석해 재미를 더했다. 그 외에도 플라톤, 공자부터 푸코, 데리다까지 23개의 강연 하이라이트 영상을 서비스하고 있어 동서양의 전근대 고전을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네이버 ‘열린연단 : 문화의 안과 밖’은 2014년 1월, ‘주제강연’과 2015년 2월 ‘고전 강연’ 콘텐츠 오픈 후 올 9월 기준으로 누적 강연 동영상 재생수 100만 회를 돌파했다.
대중 강연보다는 심도 있고 전문적인 강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라는 게 ‘문화의 안과 밖’ 관계자의 말이다.
더불어 열린연단 홈페이지(http://openlectures.naver.com)에서 강연 풀영상과 강연 전문을 서비스하고 있다.
‘문화의 안과 밖’은 학자들이 직접 주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연 프로젝트로, ‘문화의 안과 밖’ 7명의 운영위원이 강연 기획부터 강사 섭외, 강연 진행까지 행사 전반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안국동 W스테이지에서 전체 7개 섹션, 총 50회의 고전 강연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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