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조 연구원은 "실적이 합산되면 주당순이익은 7.2%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또 올해부터 공정거래위원회의 진로와 하이트맥주 간 통합 영업 금지가 해제되면서 효율적이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진로의 주가 상승으로 진로 관련 풋옵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면서 "최대주주인 하이트홀딩스에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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