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13일(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LG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가 맞붙는다. 이 경기는 티빙이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하며,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사진제공=티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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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레이오프는 준PO에서 5차전 접전 끝에 승리한 LG트윈스와 정규리그 2위 삼성 라이온즈의 대결로, 총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LG와 삼성은 2002년 한국시리즈 이후 22년 만에 가을 야구에서 다시 맞붙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두 팀 모두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티빙슈퍼매치’ 프리뷰쇼에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에서 LG의 열혈팬 배우 이종혁과 삼성 구자욱 선수에게 응원가를 선물한 우디가 출연한다. 두 패널은 각자의 팀에 대한 응원과 기대감을 표현하며 경기 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프리뷰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심수창 해설위원, ‘야중알’ MC 엄지윤이 진행하여, 경기 분석의 시간을 갖는다.
경기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이인환 캐스터와 민병헌, 윤석민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이인환 캐스터와 심수창 해설위원, MC 엄지윤, 이유빈 아나운서가 함께 경기 리뷰와 선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티빙은 ‘티빙슈퍼매치’를 통해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관중석의 열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티빙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야구의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팬들이 “집에서도 매진 경기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맞아 ‘티빙 그랜드슬램’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 맞춰 승리 팀과 점수를 예측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승리 예측 이벤트’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시리즈를 응원할 수 있는 ‘티빙 뷰잉파티: 2024 한국시리즈’도 진행되며, 티빙 홈페이지에서 참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