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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개발자 컨퍼런스는 R&D 인력의 개발역량 강화와 지식 확장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석균 대표와 전성학 연구소장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키노트 △외부 전문가 세션 △사내 지식공유 등 총 19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강석균 대표는 오프닝을 통해 “급변하는 IT기술 트렌드에 맞춰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를 빠르게 습득하고 이를 반영한 계획과 실행을 꾸준히 반복해야 한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업무 계획 수립과 실행력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 체계를 마련해 구성원들의 직무 전문성 강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외부 전문가 세션’에서는 안랩이 초청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개발자 커리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먼저 ’대화의 정석‘,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의 저자 정흥수 작가는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 커뮤니케이션 및 스피치 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사내 지식공유 세션’의 경우 △기본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에센셜(Essential)’ 세션 △최신 보안 트렌드와 안랩 연구소 기술을 공유하는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세션 △기획, 기술지원, 인증, UX 등 비개발 직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너지’ 세션 등 다양한 강연이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조재현 안랩 TI개발팀 연구원은 “이번 콘퍼런스로 IT기술 트렌드를 비롯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개발 기술론을 배울 수 있었다”며 “또 비개발 직무에 대한 강연과 업무 커뮤니케이션 노하우도 들을 수 있어서 앞으로 다른 부서와 협업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