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수산물 구매하면 기부금 적립”… LG헬로비전

제철장터 내 ‘나눔장터’ 카테고리서 상품 구매하면 1천원 자동 기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
해피빈 캠페인도 참여
  • 등록 2023-09-04 오전 8:00:08

    수정 2023-09-04 오전 8:00: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치, 곶감, 사과를 구매하면 기부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LG헬로비전은 케이블 TV 지역 커머스인 ‘제철장터’에서 기부금이 자동으로 쌓이는 ‘나눔장터’를 오픈했다고 4일 발표했다.

‘나눔장터’는 소비자가 제철장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지역사회에 기부가 이뤄지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나눔장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이 제철장터 내 ‘나눔장터’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LG헬로비전이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나눔장터’에서는 해남 김치, 상주 곶감, 의성 사과 등 약 20가지의 제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은 제철장터를 통해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을 연계한 지역사회 상생을 강조하는 의미가 크다. 이는 상품 소비만이 아니라, 지역 농가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까지 돕는 일상 속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좋은 예다.

나눔장터는 네이버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제철장터와 ‘나눔장터’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가치 소비를 촉진하고,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다.

LG헬로비전은 해피빈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모금함에서 모인 기부금은 김장 김치를 지원하고, 이후 나눔장터로 기부되어 지자체 및 지역 복지시설에 기여할 예정이다.

임성원 상무(홍보/대외협력센터)는 “이번 캠페인은 농수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농가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가치 있는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2020년부터 해피빈을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네티즌과 임직원 2만 4천여 명이 참여하여 8,200만원의 기부를 이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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