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각 회사의 핵심 역량을 살려 더 큰 시너지를 창출 할 수 있기 때문인데, 지난주 14일, 15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쿤스트할레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으로 개최된 ‘스타트업콘’(STARTUP:CON)에서도 이런 사례를 볼 수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주차공유 및 주차정보 통합 플랫폼 ‘모두의주차장(대표:강수남, 김동현)’과 주문형 대리주차 서비스 ‘오픈도어(대표:이정욱)’이다.
이번 ‘스타트업콘’ 행사가 기획 되면서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는 주차였다.
이에 모두의주차장은 공유주차장을 포함 인근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후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모바일로 사전 주차신청을 받고, 오픈도어가 현장에서 발렛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100여 명의 자가차량 참석자들에게 무료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했고,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주차에 대한 불편 없이 행사참석을 할 수 있었다.
모두의주차장(제휴문의: 1899-8242)은 50만 다운로드와 일평균 2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국내 대표 주차정보 앱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