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듀얼밴드로 스마트폰 TV간 무선연동 동글 출시

  • 등록 2015-09-02 오전 7:33:04

    수정 2015-09-02 오전 7:33: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에어캐스트 AI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iwevo.co.kr)의 전략사업본부가 스마트폰의 영상을 TV로 그대로 전송하는 무선솔루션 미라캐스트 동글 ‘에어캐스트A1’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캐스트A1’는 자체 솔루션인 SOF(Searching Optimal Frequency)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특히 듀얼밴드(2.4 & 5GHz) 브로드컴 와이파이 칩셋과 미라캐스트 동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외장안테나를 채택하여 무선 간섭과 혼선이 가장 적은 채널로 접속하여 가장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제공한다.

동영상 감상, 음악 감상, 사진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고, 특히 게임과 유튜브 등 실시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곳에서 딜레이가 거의 없는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최근의 트렌드인 ‘N스크린(N-screen)’을 이용함에 있어서도 독자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의 콘텐츠를 외부에서 즐기고 집에 와서 연속해서 즐길 때 전혀 끊김 없는 솔루션인 ‘에어링크’를 탑재해 스마트폰의 동영상을 TV에서 즐기고, 스마트폰은 스마트폰대로 사용할 수 있는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앱은 무료로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에어링크를 사용하기 위한 공유기 설정은 두번의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설정이 종료되는 간편함을 제공하고, 1080p의 고화질도 무리 없이 재생되며, TV나 모니터의 500mA의 저전력으로도 동작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최신 전송 기술인 WiDi(Wireless Display)도 기본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펌웨어가 새로 나왔을 때, 사용자가 홈페이지나 앱에서 확인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업데이트해주는 FOTA(Firmware On The Air)기능을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의성에도 크게 신경을 썼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미라캐스트 ‘에어캐스트A1’ 듀얼밴드를 채택하고 미라캐스트 동글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외장안테나를 채택하여 현존하는 미라캐스트 제품 중 가장 안정적인 미러링 품질을 제공한다”면서 “특히 IT지식이 없어도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사용이 가능해, 미라캐스트 대중화에 기여할 제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존은 미라캐스트 ‘에어캐스트A1’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부터 카카오톡에서 900명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비자가격은 6만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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