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 中 사천성과 손잡고 여행상품 개발 나서

  • 등록 2014-12-20 오전 7:00:00

    수정 2014-12-20 오전 7:00:00

여행박사 사천성정부한국대표처 현판식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박사는 중국 사천성과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다.

여행박사는 지난 17일 서울 본사 사옥 내에 중국 사천성정부한국대표처 사무실을 개소하고, 사천성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 공동추진 MOU 체결과 현판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중국여유국 서울지국 판쥐링 지국장과 사천성 여유국장을 대신한 사천성경제문화교류협회 이홍림 회장을 비롯한 한국 문화관광체육예술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천성여유국한국대표처는 한중 관광산업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의 핫라인. 해외에 자리를 잡은 것은 프랑스·싱가포르·홍콩에 이어 한국이 4번째다. 여행박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사천성여유국한국대표처와 손잡고 차별화된 서비스의 사천성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사천성 지역민들이 국내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여행의 활로를 넓힐 계획이다.

황주영 여행박사 대표는 “여행박사가 사업 초기 일본 큐슈 한 지역으로 시작해 그 전문성을 일본 전역으로 넓혀 왔듯이, 중국 역시 넓은 영역의 많은 상품보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중국 사천성의 개성을 담은 깊이 있는 상품 위주로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서남지역 장강상유에 위치한 사천성은 중국에서 5번째로 큰 성이다. 면적은 한국의 5배에 달하고, 인구는 1억2000만명에 이른다. 판다와 대나무로 유명하고, 독특한 자연환경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성으로 손꼽힌다.

▶ 관련기사 ◀
☞ '욕' 세번만 하면 다 괜찮아유…충남 아산 힐링여행
☞ [요우커600만시대①] 28개월 적자를 흑자로 돌린 주역
☞ [요우커600만시대②] 생산유발 '13조원'…판이 커진다
☞ [요우커600만시대③] '판'깨는 무자격가이드
☞ [요우커600만시대④] "외국인 경범죄 98%는 중국인"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