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3분기 매출액은 2655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조제분유의 매출증가와 프리미엄 매출 비중 확대, 그리고 판촉비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회사 제로투세븐을 통한 중국의 유아용품 사업도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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