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中시장 확대 기대..목표가↑-현대

  • 등록 2012-11-05 오전 8:07:21

    수정 2012-11-05 오전 8:07:21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5일 매일유업(005990)에 대해 중국 시장의 확대로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며 목표가를 기존 3만5800원에서 4만21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3분기 매출액은 2655억원, 영업이익은 122억원으로 2009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익성을 기록했다”며 “조제분유의 매출증가와 프리미엄 매출 비중 확대, 그리고 판촉비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그동안 중국 분유 수출이 1개 총판에 1개의 브랜드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지만 최근 슈퍼마켓 체인, 홈쇼핑, 인터넷 쇼핑몰 등으로 다양한 공급채널로 확대되고 있어 공급제품의 수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자회사 제로투세븐을 통한 중국의 유아용품 사업도 확장될 가능성이 높아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성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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