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신도시, 금주중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

  • 등록 2004-08-23 오전 8:47:48

    수정 2004-08-23 오전 8:47:48

[edaily 윤진섭기자] 당초 480만평에서 150만평으로 규모가 축소된 김포신도시 예정지역이 이번 주 중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 건설교통부는 23일 김포신도시 150만평 중 관계기관 협의가 마무리된 100만평에 대해 이번주 중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우선 지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머지 50만평 중 26만평은 장기택지개발지구로 지정이 된 상태고, 나머지 24만평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처 연내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추가 지정할 방침이라고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에 지정되는 김포신도시는 김포시 장기동, 운양동, 양촌면 일대에 걸쳐 있으며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등 총 1만5000가구가 지어져 인구 4만5000명을 수용하게 된다. 인구밀도는 ㏊당 136명으로 분당(198명)과 일산(176명), 과천(274명), 평촌(329 명) 등 기존 신도시보다 훨씬 낮은 편이다. 김포신도시 조성공사는 내년말 시작돼 오는 2010년 말 경에 끝날 예정으로 건교부는 2006년 초부터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파트는 2007년 10월경에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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