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 빈집 새롭게 단장한 성공이야기 찾습니다"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31일까지 공모
  • 등록 2018-08-05 오전 11:00:00

    수정 2018-08-05 오전 11:00:00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공동으로 ‘농촌지역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빈집을 주민 공동운영 농가 민박으로 리모델링해 소득을 창출하거나 옛 보건소를 마을 도서관으로 활용해 주민교류 활성화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폐창고를 농가레스토랑으로 활용하고, 폐창고를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해 주민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신청방법은 읍·면 농촌지역의 빈집 및 유휴시설을 활용해 예산절감 및 지역활성화 등에 기여한 마을이나 법인이 해당 시·군 농촌빈집정비사업 담당자에게 이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공모신청을 받은 시·군에서는 신청자료의 요건 등을 검토 후 농어촌공사 지역개발지원단으로 이메일(2160294@ekr.or.kr)로 접수하게 된다.

공모 심사는 농촌건축·계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절차를 통해 총 4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농식품부 장관상) 500만 원, 최우수상(1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400만 원, 우수상(2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 각 300만 원 등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은 한국농촌건축대전 및 한국농촌계획대전 수상작과 함께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10월25일 진행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전 결과는 향후 농촌 빈집 및 유휴시설 활용 관련 사업추진시 반영하는 등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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