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시황 부진 반전 모멘텀 없다..목표가↓-신한

  • 등록 2014-02-10 오전 7:42:25

    수정 2014-02-10 오전 7:42:25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0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철강 시황 부진으로 차익 실현 매출이 발생하는 등 짧은 시간에 주가가 내리는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분할 합병이 마무리된 이후 추가 모멘텀이 없고 철강 시황 부진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발생하는 등 주가는 지난 3개월 동안 13.7% 내렸다”며 “단기간에 주가 하락 분위기를 반전시킬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합병 시너지에 대해선 아직 보수적인 관점을 제시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제3고로 증설 효과와 현대하이스코 냉연 사업부문 이익이 반영돼 전년대비 78% 늘어난 1조 4000억원이 예상된다”면서도 “시황 부진을 고려할 때 합병 시너지에 대해서는 아직 보수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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