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영 애널리스트는 "내국인과 일본인 수요에 의존했던 과거와 달리 중국인 수요가 지속적으로 비중이 확대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오고 있다"며 "중국인 매출 비중이 2010년 5% 미만에서 2011년 15%, 올해 25%대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안 애널리스트는 이어 "면세점에만 의존했던 사업모델에서 최근 비즈니스 호텔로 사업 확장을 구체화하고 있다"며 "위탁사업이란 측면에서 단기 수익성 제고에는 제한적이지만 중장기 사업 확장에 따라 수익성 확대도 가능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최근 외국인의 지분확대 역시 호텔신라의 주가상승 모멘텀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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