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005380)(회장 정몽구)는 프리미엄의 가치를 추구하는 신세대를 겨냥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Premium Youth Lab)의 첫 모델인 '벨로스터'를 올해 단 18000대만 한정생산·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독특한 외관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벨로스터'가 인기를 끌어도 그 이상은 생산하지 않겠다는 것.
회사측은 프리미엄의 가치를 추구하는 신세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브랜드 ‘PYL(Premium Youth Lab)’의 ‘소수의 프리미엄’이라는 감성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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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관계자는 "PYL(Premium Youth Lab) 브랜드를 신세대들의 아이콘으로 부각시키고,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신규수요를 창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신개념 PUV(Premium Unique Vehicle) ‘벨로스터’의 가격대가 처음 공개됐다.
유니크(Unique), 익스트림(Extreme) 등 두 가지 모델로만 운영되는 벨로스터의 가격대는 ▲유니크(Unique) 1950만원~2000만원 ▲익스트림(Extreme) 2100만원~2150만원 사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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