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株 신종플루 수혜 예상"-하이투자

  • 등록 2009-08-27 오전 8:03:07

    수정 2009-08-27 오전 8:03:07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7일 홈쇼핑업종에 대해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종플루 영향의 반사이익 효과는 수치상으로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오프라인 소매채널에 대한 고객 접근성이 낮아질 경우 상대적으로 해당 고객을 홈쇼핑 채널이 흡수할 수 있어 홈쇼핑업종에 대한 투자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물론 최근의 소비여건 개선 추이가 신종플루 영향을 부정적으로 크게 받지 않는다는 가정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덧붙였다.

민 연구원은 신종플루 외에도 홈쇼핑주 투자 심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요인은 많다고 분석했다.

민 연구원은 "보험 판매 호조로 인한 3분기 이익모멘텀, 유형상품 판매 두자리수 증가세 지속 등이 호재"라며 "온미디어 인수 리스크가 완화되는 CJ오쇼핑(035760), 배당 메리트가 높은 GS홈쇼핑(028150)이 투자 유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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