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우외환에 빠졌다`..투자의견·목표↓-대신

  • 등록 2008-11-03 오전 8:43:31

    수정 2008-11-03 오전 8:43:31

[이데일리 안재만기자] 대신증권은 3일 KT(030200)가 내우외환에 빠졌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목표주가는 5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낮췄다.

이동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KT는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제도로 전화매출 감소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IPTV사업으로 인한 비용 증가가 우려된다"며 "올해 당기순이익이 급감해 배당 매력도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또 자회사 KTF의 이전 CEO가 비위혐의로 구속됐고 KT의 현 CEO마저 비위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은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CEO들의 비위 혐의로 인해 결합판매 활성화, 인터넷전화 방어, IPTV 추진 및 케이블TV와의 경쟁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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