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종 조정 가능성 있지만 비중확대-대우

  • 등록 2005-09-13 오전 8:31:45

    수정 2005-09-13 오전 8:31:45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대우증권은 13일 제약업종에 대해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동월비 22% 증가하여 전월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고 언급하고 휴가철과 무더위 등으로 인해 통상 8월의 원외처방 규모가 7월보다 줄어든다는 점을 고려하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이러한 원외처방 조제의 호조는 여전히 제네릭의약품이 국내 의약품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제네릭을 기반으로 하는 국내 제약사의 경쟁력 강화로 해석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통계에서는 동아제약(000640), 한미약품(008930), 종근당(001630)이 원외처방 성장률 기준 3개월 연속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대우증권은 "제약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추가 조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지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도 "의약품시장이 구조적인 요인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경제성장률을 상회하는 고성장 국면에 접어들었고 특히 동아제약, 일양약품 등 국내 제약사들이 장기 성장성을 나타내는 신약개발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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