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고속국도는 광주·전남 본부

국토부 ‘2019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결과 발표
  • 등록 2020-05-07 오전 6:00:00

    수정 2020-05-07 오전 6:00:0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전국 도로에 대해 정비 실태를 심사한 ‘2019년 추계 도로정비평가’ 에 따라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도로 등급별로 고속·일반국도에는 광주·전남본부 및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선정됐으며, 지방도 및 특·광역시도에는 충청남도와 부산광역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지정했다. 또한 시군·구도 가운데선 충주시와 대구 달서구가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그간에는 고속·일반국도 및 지방도까지만 대상으로 했으나 작년부터는 전국 모든 도로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군·구도에 대해서도 중앙 합동평가에 포함·실시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교통부는 2019~2020년 시즌 겨울철 제설대책 비상 근무기간 동안 겨울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헌한 제설 현장 유공자에게도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표창 대상자는 실제 제설 작업에 참가한 국토관리사무소,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관리기관의 장비 조종원, 작업원 등 현장 실무자 63명이다. 이번 제설 대책 기간 동안에는 고속·일반국도를 기준으로 원활한 제설 작업을 위해 자체 직원 및 민간 작업원 등 총 4803명, 제설 장비는 5125대가 투입됐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김용석 국토부 도로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로 이용자 안전을 위해 힘쓰시는 현장 실무진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 도로 관리기관의 책임성을 제고하기 위해 도로정비 심사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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