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원, 亞개발도상국 농업 공무원초청해 종자기술 전수

14일부터 2주 동안 11개국 11명 대상
  • 등록 2018-10-11 오전 6:00:00

    수정 2018-10-11 오전 6:00:00

국립종자원 마크. 종자원 제공


[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우리나라가 아시아 개발도상국에게 종자 기술을 전수한다.

국립종자원은 오는 14~27일 2주 동안 아시아 개발도상국 11개국 농업부처 종자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종자원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 올해는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등 참가자 11명이 참가해 경북 김천과 충남 아산의 종자원과 전북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우리나라 종자 생산과 품질인증 기술에 대해 실무와 이론을 배운다. 각국 연수생이 자국 여건을 고려한 종자 산업 발전 방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진행한다.

종자원 관계자는 “개발도상국의 종자산업 발전을 돕는 것은 물론 한국 종자업체가 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종자원은 우리나라 농작물 종자를 유통·관리하기 위해 2007년 출범한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기관이다. 경북 김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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